9/3~9/4 총 2일동안 캠프를 하였던 강원도 태백시 황지여중 1학년 3반 이에요.
정말 한준형 선생님과 김태윤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꼭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처음에는 수업도 안하고 2일동안 캠프 한다니까 기뻤었고 반장으로써 애들끼리 다툼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도 내심 했었어요.
하지만 2일동안 캠프를 하고 난 뒤 저희 1학년 3반의 분위기와 친구들의 사이가 180도 바뀌었어요.
저희반이 학기 초 부터 애들과 사건사고가 많았어서 캠프 하기 전에는 정말 친한 애들 끼리만 다니고 친구들끼리도 다툼이 많았어요.
근데 2일동안 선생님들과 프로그램도 같이 하고 서로의 대해 잘 몰랐던 속마음 까지도 알게 되어서 이제는 친한애들끼리만 다니지 않고 모든 친구들이 서로 같이 놀 수 있는 분위기로 바뀌었어요 .
아직 캠프 하고 3일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저희반 친구들이 많이 바뀌었다는게 많이 느껴져요.
정말 감사합니다 . 프로그램도 하나하나 재밌었고 무엇보다 한준형 선생님과 김태윤 선생님이 많이 노력해 주시고 먼저 다가와 주신 점이 너무 감사드려요.
내년에는 저희 중학교가 남녀공학인 세연중으로 바뀌는데 그때 2학년으로 꼭 다시 선생님들이 와주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두 분다 행복한 결혼 생활 보내세요 !
선생님 두 분께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캠프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예쁘게 하루 하루를 살아내는가가 중요하고, 더 어려운 일일텐데. 잘해낼거라고 믿고 응원할게요: D
이렇게 기억해주고 응원해줘서 너무너무 고맙고! 다음에는 세연중학교 학생으로 만나요 ㅎㅎㅎㅎ!
친구들 한명한명 이야기 했던 그 모습도 정말 박수쳐주고싶고, 지금처럼 친구들과 더욱 사이좋게 잘 지내고 멋진 셀프리더가 되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