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경고등학교 1학년학생들은 3월 27일부터 28일 까지 여행을 했습니다. 저는 1학년 6반으로 문윤주 강사님과 이장희 강사님과 함께 했습니다.아침에 책상이 없는 교실에 들어서 강사님들을 보는 순간 조금 의심스러웠습니다. 왜냐하면 '반에서 무려 이틀간 책상없이 교복을 입지않고 체육복을 입은 채로 우린 뭘 하게 될까?'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저희반 아이들이 다와서 다같이 의자에앉아서 저희가 신청한 신청곡을 듣고 있는데 의심스러웠던 강사님들이 입을 여셨습니다.꿈희망미래만의 인사가 있으니 나갔다가 들어오라하셨습니다. 나가라하셔서 나가긴하는데 '뭐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근데 갑자기 저희와 입구에서 활기찬 미소로 하이파이브를 해주셨습니다.그리고나서 이사님과 회사 소개를 해주셨고 강사님들을 소개도 해주셨습니다.그 다음으로 우리가 이틀간 할 것에 대한 자그만 규칙을 안내해주셨고 뇌구조 그리기를 그려 공유를 했습니다.저는 그때 제가 이 여행을 하기전 고민하고있던 '내가 좋아하는게 뭘까?싫어하는건뭐지?'라는 고민을 수백번했지만 답을찾지 못한 질문의 답을 강사님들의 도움으로 찾을수있었고 생에 처음 저를 조금이나마 알수있었습니다.그리고 학기초라 잘몰랐던 친구들을 더 알수있고 자발적인 공유를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친구들과 그림 엑티비티와 대화하는 방법들을 알아가면서도 더 친구들과 가까워질 기회들이 있어 일석이조였던것 같습니다.28일에는 저희반 거의 모든 학생들이 인상깊어했던 셀프토크일것입니다. 그시간에 저희가 하기에 조금 망설여지는것을 머저 이장희강사님이 나서주셔셔 감사했고 그 뒤를 이어 저희반친구들도 자신을 위로하는 시간을 잘 가졌던것같고 혼자만 힘든게 아니라 같이 생활하고 맹이보는 친구들도 각자만의 정말 힘든점이 있다는것이 가장 큰 깨달은점인것 같고 제 후기의 제목인 비전은 이 여행에서 제가 얻은 선물이 비전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미래에 대한 목표가 조금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고민이 많았는데 이 여행으로 명확한 비전을 찾은 것같습니다. 저의 비전은 열정을 가지고 정의를 실현하는것입니다. 제가 이런것에대해 고민하던 와중에 문윤주강사님께서 정말 큰 위로의 말씀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이 여행을하며 제가 나온 중학교 후배들에게도 체험할수있게 기회를 주고 싶을만큼 매우 뜻깊고 얻은게 많은 여행이였던것같습니다.저희의 미래를 위해 많은 위로와 힘이 되주신 문윤주강사님과 이장희강사님께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강사님들의 위로와 응원들이 앞으로 살아가는데 매우 큰힘이 될것 같습니다.(소속:세경고등학교 연락처:01090356891 주소:경기도 파주시 와석순환로 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