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10일까지 이틀동안 꿈 희망 미래 강연을 들은 갑천고등학교 2학년 태융식입니다. 집안의 설날준비를 돕느라 비록 오전밖에 듣질 못했지만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지금까지 보질못했던 나 자신을 되돌아볼수있었던 시간이었던겄 같습니다. 오전밖에 들을 시간이 없다고 생각하니 왠지 하는 활동들마다 누구보다도 열심히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 자신의 뇌 구조에 대해 말하는걸 시작으로 빗장열기, 셀프토크등 저에게 의미있었던 시간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이틀동안 강연을 듣고 활동에 참여하면서 제일 인상깊었던 활동은 "셀프토크"였습니다. 지금까지 남의 눈치를 보면서 남에게 조금이라도 칭찬받을려고 봉사활동도하고, 부모님이 방앗간 일손을 도와달라고할때마다 나가서 제가 하는걸 제치고 나와서 도와주는등 셀프토크를 하기전까지 여러모로 힘든시간들이 많았는데, 정우철 강사님께서 군대생활을 하시면서 힘들었던점들을 듣고, 그런식으로 나 자신에게도 지금까지 힘들었던 상황들을 생각하면서 저 자신을 향해서 칭찬하고 위로해주면서 대화하니 지금까지 힘들었던 기억들이 사르르 녹아내리는것 같았습니다. 그때 그 활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힘들고 어려운일이 있을때마다 나 자신을 향해서 대화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남들이 위로해주지 못하면 나라도 나 자신을 위해서 격려해주고 위로해줘야지"라는 마음가짐으로 살아야할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를 포함한 갑천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좋은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