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흥중 3-2 류시원 리더입니다.

두분께 제대로 인사드리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에 글을 써요:-)

어느덧 이틀 간의 짧았던 리더십캠프가 끝났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로 좋은 기회였고 저희 반 친구, 다른 리더님들도 좋은 시간이 된 것 같아요.

정말 모든 리더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서로의 속마음을 공유하는 모습도 정말 뜻 깊더라고요.

무엇보다도 '두유 베지밀'이 생각나는 "배지민" 강사님과 '주황색 티' 입으시고 저희 이끌어주신 "양근희" 코치님께서

열성적으로 프로그램 해주셨기 때문에 더 즐거운 시간이 된 것 같아요.

여러 프로그램들을 통해 몰랐던 친구들의 모습도 발견하게 되고 더 가까워지게 된 좋은 터닝 포인트였다고 생각해요.

정말 고생하셨고 수고하셨어요ㅠㅠ 마지막에 눈시울 붉어지시는 모습이 저희도 슬프더라고요.

배지민 강사님, 강의와 프로그램 진행 열심히 최선을 다해, 그리고 유쾌하게 잘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양근희 코치님 계속 일어서 계셔서 다리 아프실텐데 불구하고

응원해주시고 저희 힘낼 수 있도록 끌어주셔서 정말 두 분께 고마웠어요 :-)

특히 저희에게 정말 진심으로 다가와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저희 반도 점차 저희의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가게 된 것 같아요.

비록 저희 고흥중 3학년 2반과의 인연은 이틀 간의 캠프로 끝났지만

다시 언젠가 다른 곳에서라도 뵀으면 해요! 이메일으로라도 연락드리면 좋겠어요ㅠㅠ

어쨌든 늘 원하시는 바 이루시고, 전국에 리더십 캠프 다니시면서도 좋은 추억 많이 쌓으시길 기원해요★

이틀 간 정말 감사했습니다!

* 늘 빛나시고 유쾌하신 배지민 강사님, 저에게 윤oo배우님으로 기억해주시겠다고 하신 늘 밝으신

양근희 코치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