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내면의 정말 많은 것들이 변했습니다.

저에게 가장 뜻깊었던 시간은 셀프토크시간이었습니다. 스스로 질문을 던질때마다 눈물이 나려하고 참기가 힘들었습니다. 강사님이 앞에서 "슬픔을 억누르고 참다보면  당시에는 괜찮지만, 안에서 조금씩 상처가 남고 결국 곪아서 터진다." "슬플때 슬픔을 표현하는 것은 당연한거다." 라고하시니 눈물이 터졌고 내가 왜이러지 싶었습니다. 그동안 저 자신을 돌아보지 못했음에, 학창시절을 포함해서 현재까지 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보니 제 자신에게 미안하고 너무 슬펐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내면에 성벽이 하나 세워진 듯이 튼튼하게 자리잡은 마음이 느껴집니다. 비록 높지는 않지만 차곡차곡 쌓아가다보면 누구보다 강한 저를 만나게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루고자했던 비전들을 꼭 이루기위해 노력하겠고 저에게 집중하며 살겠습니다. 며칠이 지난 지금은 누구보다 행복한 삶을 살기위해 노력중입니다. 물질적인 풍요로움이 아닌  어떻게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어떻게 말해야, 어떻게 행동해야 행복을 주고 나 또한 행복할 수 있을까. 너무 행복한 하루가 계속되고있습니다.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힘들어도 행복합니다. 저 자신을 알고 가꿀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

다짐 : 내 사람을 지키자!!

이준환 / 군인 / 01076376082 / 경기도 동두천시 상패동 사서함 92-3호

 

강사 : 총찬, 요섭 리더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