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고한중학교 2학년 전서진이라고 합니당 ~ 이틀 간의 짧은 여행을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했던거 같아요 ~ 먼저 첫날부터 온몸으로 반겨주시던 우리 강사님들 ! 윤주쌤 준형쌤 정말 감사합니다 ♡ 시험 끝나고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이번 여행을 통해 다 푼것 같아요 ~

처음엔 별 기대없이 교실에 들어왔고 강사님께 재미없을것 같다 라고 말하던 제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고 그런말을 한것에 후회가 되네요 ㅠ 저희들과 친해지려 노력하시던 강사님들 모습이 오늘 본것 처럼 생생히 느껴져요 !

항상 자신감도 열정도 그 아무것도 없던 제가 강사님들과 이번 여행으로 인해 7가지 선물과 함께 잊지못할 추억을 가져가는것 같아 정말 영광입니다 ♡ 늘 먼저 나서지못했던 저는 20일 이후로 먼저 나서는 리더가 되기로 마음 먹었고 ! 제 자신을 사랑하지 못했던 지난 시간들을 후회하며 지금부터라도 최선을 다해 제 자신을 사랑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게 되었고 , 나 자신을 알게 되었고, 평소 잘 알던 친구들의 속마음까지 공유 해보았던 그 시간들을 잊을 수 없습니다 !강사님들의 괜찮아 , 할 수 있어 , 네 존재가 사랑 받을 자격 있는거야 , 충분해 라는 격려의 말을 들었을때 세상에 이런 어른들이 계셨구나 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고 강사님들은 저의 롤모델이 되셨습니다. 너무 짧았던 이틀이었지만 너무나도 소중한 추억 간직하게 되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처음본 학생들에게 솔직한 과거와 현재 생각을 힘들지만 얘기해주신 우리 강사님들 ! 그모습에 저도 많은 힘을 얻었고, 솔직해져 보자 라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이 여행을 계기로 나와 친구들 후배들까지 모두를 존중하고 먼저 손 내밀 수 있는 용기까지 생긴것 같아서 너무 행복합니다 ♡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이 여행을 시작해보고 싶고 잊지 못할 19,20일을 선물해 주신 강사님들도 다시 만나고싶습니당 ~ !  항상 밝은 얼굴로 맞아주시던 강사님들의 모습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ㅠ 정말 너무너무 소중한 2일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행복한 추억 잘 간직할게요 사랑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