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캠프를 체험하기전 제 머릿속 취업캠프는 재미없고 잠만 자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캠프도 재미가 없겠지 했었습니다 하지만 첫날 교실에 들어서고나서 강사님들이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처음엔 다소 당황스러웠지만 이내 적응을 했고 취업캠프를 진행하는 도중 여러가지 팁을 얻었습니다.
제일 유익했던건 '나는 면접관' 이라는 프로그램 이었고 제가 듣고 쓰던 자소서는 시작하는 첫줄부터 딱딱하고 형식적인 재미없는 자소서였습니다. 그리고 이력서는 제가 모르던 양식까지 세세하게 하나하나 다 알려주셨고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이전보다 흥미롭고 재미있는 자소서와 깔끔해진 이력서를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 '빗장열기'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저와 친구들이 강사님들과의 벽도 사라지고 굉장히 친해졌습니다.
저는 인상깊고 제 짐을 덜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인 '셀프토크'를 하면서 처음 제 자신을 되돌아보고 성찰할 수 있는 기회였고 앞으로도 가끔씩 제 자신과 셀프토크를 하면서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일상이 바쁘기만 했던 저는 '역전의 명수'라는 프로그램으로 제가 어떻게하면 한껏 여유로워지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여태까지 들었던 경연이나 캠프중에 제일 유익하고 재밌었던 시간이었던거 같았습니다.
충청남도 서산시 석남4로 6-8 202호 이병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