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 경남 김문숙 기자]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는 20일 시청각실에서 명사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재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의 7 키워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학생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학생들이 훌륭한 기술인으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하게 하고 학부모와 교직원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했다.  이날 열린 명사 초청 강연회는 청소년 복지사업에 매진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꿈·희망·미래재단’스티브 김 이사장이 성공을 위한 7가지 키워드로 제시한 건전한 목표, 자존감, 열정, 자신감, 호감도, 습관화, 소통의 기술에 대한 이야기로 두 시간 동안 이루어졌다. 이번 강연회는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을 초청해 취업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그 바탕을 마련해주기 위해 학교 측에서 마련한 행사의 일환으로 열렸다.

학교 관계자는 미래의 CEO를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행사를 꾸준히 마련하여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로서 꿈과 열정을 가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함은 물론 학생 개개인의 목표 달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은 평소 만나기 어려운 명사를 직접 만나 강연을 듣는 시간을 통해 미래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특강을 통해 좀 더 구체적인 진로 탐색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뉴스웨이) pressdot@newsway.kr (다음 전자신문 24번째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