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1일, 기억나시나요?
꿈희망미래재단이
육군과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던 날입니다.

협약에 따라 꿈희망미래재단은
야전부대 인성교육 전담교관 양성에 앞장서며
혼신의 노력을 한 끝에
제1기 인성교육 전담교관 16명을 배출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육군은 '장병 인성 바로 세우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끊임없는 투자를 해온만큼
군 간부들의 지원율 또한 대단했는데요.

1차 선발된 군 간부 32명을 바탕으로
3주 간의 치열한 교육 프로그램과 각종 평가를 통해
최종 16명이 선발되었으며
2017년 4월 25일 수료식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49만여 명 규모의 육군!
49만여 명의 인성을 책임질
유일한 인성교육 전담교관, 16명!
부담감과 책임감 또한 매우 막중할텐데요.

최종선발된 16명 중 한 간부는
"이 자리는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
우리가 걸어가게 될 이 시간이
모두에게 '길'이라고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라는 멋진 수료소감을 남겨주었습니다.

7월부터 양성 교육기관을 포함한
전 부대를 대상으로 선발된 16명 인성교육 전담교관들이
재단 소속 전문강사들과 함께
직접 현장에서 인성역량 강화에 앞장설 예정입니다.

시작이 반인만큼,
제1기 인성교육 전담교관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꿈희망미래재단은
전국 각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육군 49만여 명의 꿈과 희망, 미래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