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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렇게 달라졌어요

덕인고 2학년 리더십 캠프 송상진 강사님, 남해찬 강사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조성인
작성일
2020-02-07 21:51
조회
320
송상진 강사님, 남해찬 강사님 캠프가 끝나고 저를 기억하실 지는 모르겠지만, 소금물의 기적 '조성인'이에요. 기억하시나요? ㅎㅎ

사실 저는 리더십 캠프라는 이 시간이 달갑지는 않았었어요. 곧 고3이기에 학업에도 신경을 써야하고, '굳이 이런 시간이 나에게 무슨 의미가 있나?' 라고 하는 생각이 제 머릿속에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이었죠. 그러나 캠프에 참여하기 위해 제가 1학년 3반에 들어간 순간 부터 그러한 저의 심정은 '귀차니즘'에서 '희열'로 바뀌기 시작했어요. 리더십 캠프라고 하는 얼핏 들으면 진지할 것만 같았던 이름의 캠프였지만, 처음 강사님들을 뵈었을 때부터 강사님들이 저희를 반갑고 활기차게 맞아주시니까 저희도 재밌고 활기차게 2일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음, 가장 인상 깊었던 시간들은 뭐니뭐니해도 첫째 날의 '환경을 기회로!'와 둘째 날의  '셀프 토크' 시간이었는데요.

'환경을 기회로'시간에 저의 스펙타클한 탄생 이야기(양수 썰)과 저의 과거의 수많은 지병을에 대해 이야기할 때, 정말 깊이있게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그러한 사실들을 신경쓰지 않으면서 여태껏 살아왔는데요. 이번 시간을 계기로 내가 엄청난 확률을 이겨내고 이렇게 살아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정도면 저를 자랑스럽게 여겨도 될 거 같아요ㅎㅎ.

그리고 '셀프 토크' 시간에는 사실 나갈지 말지를 정말 많이 고민하고 또 고민했어요. 저에게는 또 하나의 저를 만날 자격이 없었거든요. 저는 어렸을 때 부터 '성인이라면 가능하잖아?' '저 애 sd15 IQ 147이잖아? 상위 0.1%? 부럽네 머리 좋아서.'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알아!'이런 말을 들으며 남들에게 엄청나게 높은 기대를 받았었어요. 그리고 그러한 기대에 부응하고자 엄청나게 노력하기도 했고요. 그러나 계속 그러한 나날이 이어지자 결국 저는 저의 한계를 느끼기도 하고, 삶에 지쳐 일탈을 결심하게 되었고, 아예 공부나 다양한 장기들에서 손을 놓고 지금까지 살아왔어요. 그럼에도 사람들의 기대는 변하지 않더군요. 사람들은 저에게 계속 기대를 해왔고, 실망감만 나날이 키워가더라고요. 그러면서 저보고 재능이 있으면서 왜 하지 않는거냐며 핀잔만 주었죠. 그래서 저는 제 자신이 싫었어요, 증오했어요. '니가 뭔데 나를 그렇게 만들어?', '운 좋게 잘 본 웩슬러인데 원래 니 실력도 아니잖아?','정신차려 임마, 사람들에게 헛된 기대 품게하지 마!'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자신을 깎아내리기에 바빴죠.

그러나 오늘, 셀프 토크 시간 전의 명상시간에  가만히 명상을 하던 도중, 갑자기 저 자신에게 미안한 마음을 느꼈어요. '또 하나의 내가 중1때까지 만들어 놓은게 있는데, 그걸 내가 일탈을 통해 한 순간에 망가뜨린게  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만약 일탈을 하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또 하나의 나는 자신의 만든 길을 따라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제 자신에게 사과하기 위해 용기를 가지고 셀프 토크에 자신해서 나섰어요. 그렇게 나서서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말하니 제 자신이 저를 용서해주고 함께 새로운 길을 나아가자고 말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었어요. 그 순간에는 눈에서 눈물이 찔끔 나오더라고요ㅎㅎ. 정말 좋은 경험이었어요!

저에게 이런 기회를 주신 강사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어요.

여기까지가 캠프 후기인데요...

지금 생각나는데로 글을 막 쓰고 있어서 문장이 어색하고, 문맥이 이상해 보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거 하나만큼은 꼭 전달되었으면 좋겠어요.

강사님들! 이번 2일동안 저희와 함께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저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던 좋은 경험들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정말 감사해요!
전체 2

  • 2020-02-11 16:25
    소금물의 기적 성인 리더님 물론 기억하죠~
    너무나도 덤덤하게 그런 이야기를 풀어내는 리더님을 보면서 얼마나 놀라고 또 걱정도 됐는지 몰라요.
    리더님에게 이번 2일이 의미있는 시간으로 느껴졌다니 너무나도 기분이 좋고 감사하네요.
    리더님들이 참 고민도 많고 어려움도 많은 것 같아요. 이제 고등학교 3학년으로 대한민국에서 어쩌면 가장 어려운 시기 중 한 시기에 들어갔는데 그 안에서 이렇게 멋지게 성장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귀찮을 수 있는 캠프... 참여하면서도 대충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그 안에서 의미를 얻어가는 모습이 앞으로 어떤 일이 생겨도 충분히 이겨내고 버텨낼 수 있는 리더님이라는 것도 느꼈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스스로를 미워하지 말고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는 리더님이 됐으면 좋겠고 이런 기회도 저희가 드리는게 아니라 스스로 얻어간 거니까 너무 잘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도 2일 동안 정말 좋은 경험 함께 만들어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너무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 2020-02-12 13:17
    성인아 안녕~~~!!!
    어우!! 전혀 문장이 어색하다거나 문맥이 이상하지 않아요 성인리더님,
    오히려 글이 술술 읽히는게 리더님은 말할 때는 몰입 해서 듣게 만들더니
    쓴 글을 읽을 때도 집중해서 읽게 만드는 능력을 갖고 계시네요,
    2일간 솔직한 모습으로 앞에 나와 이야기 해주셔서 고마웠고, 또 강사들에게 빗장을 활짝 열어줘서 감사했어요.
    성인리더님의 강점은 솔직함 이었는데, 무엇보다 이번 2일을 통해 자신에게 더욱 더 솔직해진 것 같네요!
    사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자신의 잘못이나 약점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못해 많은 문제들이 생기곤 하죠.
    하지만 성인리더님은 객관적으로 스스로를 바라보고, 자신에 대해 파악하면서 아쉬운게 많다고 느낀 만큼
    그 안에서 더 많은 것을 얻어 가는 성인리더님이 되리라 생각이 드네요.
    고3이라는 기간이 결코 행복한 순간만은 아니겠지만, 우선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여 나온 결과는 그 누구도 아닌
    성인리더님이 만족하고 행복해지는 일을 했으면 좋겠어요!

    2일간 좋은 추억을 남겨주어 고마워요. 우리 같이 힘내자. 성인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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